법원, 후배 성추행 혐의 정철승 변호사 국민참여재판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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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변호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정철승 변호사가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는 지난해 3월 한 와인바에서 후배 변호사를 추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정 변호사에 대해 최근 국민참여재판 배제 결정을 내렸습니다.
정 변호사는 SNS에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폭력 사건 피해자의 신상을 알 수 있는 글을 여러 차례 공개한 혐의로도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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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변호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정철승 변호사가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는 지난해 3월 한 와인바에서 후배 변호사를 추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정 변호사에 대해 최근 국민참여재판 배제 결정을 내렸습니다.
정 변호사는 "사건 수사 절차상 공정성이 상당히 의심되는 정황이 많다"면서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하길 원한다고 재판부에 요청한 바 있습니다.
정 변호사는 SNS에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폭력 사건 피해자의 신상을 알 수 있는 글을 여러 차례 공개한 혐의로도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김상훈 기자(s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3321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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