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김남길 관' 생긴다…'무뢰한' 특별 상영

홍대 시네마에서 배우 김남길의 이름을 딴 상영관이 단독 운영된다.

키노라이츠는 17일 "김남길이 '키노라이츠 2023 유저가 응원한 인물' 랭킹 1위에 선정 되면서 1월 말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 김남길의 이름을 딴 상영관이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 간 운영 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김남길관'은 키노라이츠 인물 랭킹 1위 선정을 기념할 뿐만 아니라, 한국 영화 산업을 응원하는 취지로 KT&G 상상마당에서 공간 조성 및 굿즈 제작 등 운영 전반을 지원해 그 의미를 더한다.

방문하기만 해도 이벤트 참여 기회와 선물이 제공되며, 운영 기간 진행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에는 김남길 친필 사인이 담긴 'CUP vol.2_배우 김남길의 대화집 뒷:) 담화' 도서와 포스터 등 다양한 선물이 포함돼 팬들의 뜨거운 참여와 반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김남길관 운영 기간 중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는 김남길의 출연작인 '무뢰한'이 특별 상영된다. '무뢰한'은 김남길의 출연작 중 유저들의 가장 많은 상영 요청을 받았던 영화로, 배우의 인기 작품을 되짚어볼 수 있는 뜻 깊은 상영이 될 전망이다.

한편 배우 김남길이 2023년 1위로 선정된 키노라이츠 인물랭킹은 통합 콘텐트 랭킹으로 공신력을 다져온 키노라이츠가 지난 9월부터 선보인 새로운 랭킹이다. 서비스 내 인물 응원하기에 누적된 응원 수와 2023년 트렌드를 반영해 선정, 김남길의 1위 역시 팬들과 키노라이츠 회원들의 응원이 직접 반영된 결과로 눈길을 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