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아동별 맞춤형 지원 '달서 I FOR YOU'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달서구는 올해 관내 아동보호 관계기관과 함께 아동별 맞춤형 지원 사업인 '달서 I FOR YOU'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아동학대 없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 조성을 위한 이 사업은 달서구청을 비롯해 달서·성서경찰서, 남부교육지원청, 남부아동보호기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등이 참여하며, 학대피해 아동 및 부모, 일반사례아동, 달서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올해 관내 아동보호 관계기관과 함께 아동별 맞춤형 지원 사업인 '달서 I FOR YOU'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아동학대 없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 조성을 위한 이 사업은 달서구청을 비롯해 달서·성서경찰서, 남부교육지원청, 남부아동보호기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등이 참여하며, 학대피해 아동 및 부모, 일반사례아동, 달서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고위험 학대피해아동 및 제3자 아동학대 비학대 행위자 부모를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기존 심리검사와 건강검진 지원 외에 심리치료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피해아동의 심리적 안정 및 부모 지원을 통해 가정 회복에 중점을 둔다.
또한 위생취약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청소와 방역 등 신속한 지원으로 아동의 원가정 생활을 지원한다.
달서구는 2023년 달서구 아동학대 신고건은 427건으로 2020년 543건 대비 21% 감소하는 성과를 냈다.
지난해 달서구 아동학대 신고건 중 제3자 학대 신고건은 55건으로 이 가운데 낯선 사람에게 피해를 당한 아동이 20명이나 발생해 올해는 아동 호신용품 지원과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병행한다.
jsgo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