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7년 연속 '아시아 최고 선수' 우뚝… 통산 9번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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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 7년 연속 베스트 풋볼러 인 아시아 주인공이 됐다.
베스트 풋볼러 인 아시아는 중국 매체 타이탄 스포츠에서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17일(한국시각) 토트넘 구단은 "손흥민이 김민재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따돌리고 베스트 풋볼러 인 아시아를 수상했다"고 축하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7회 연속(2017·2018·2019·2020·2021·2022·2023)이자 개인 통산 9번째 아시아 최고 선수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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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풋볼러 인 아시아는 중국 매체 타이탄 스포츠에서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유럽 등 해외리그에서 활약하는 아시아 국적의 선수들과 아시아축구연맹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후보 자격을 얻는다.
17일(한국시각) 토트넘 구단은 "손흥민이 김민재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따돌리고 베스트 풋볼러 인 아시아를 수상했다"고 축하했다.
올해는 손흥민을 비롯해 김민재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리그에서 뛰는 호날두, 카림 벤제마 등이 후보에 올랐다. 손흥민은 22.9%의 표를 얻어 경쟁자들을 제쳤다. 김민재는 19.54%로 2위 호날두가 17.06%로 3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7회 연속(2017·2018·2019·2020·2021·2022·2023)이자 개인 통산 9번째 아시아 최고 선수로 우뚝 섰다.
한편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에 출전 중인 손흥민은 오는 20일 요르단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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