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홍 ‘마스크걸’ 은퇴설 후폭풍에 “이번엔 은퇴작 아닌 복귀작”(LTNS)

황혜진 2024. 1. 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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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홍이 "'LTNS'는 복귀작"이라고 밝혔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임대형, 전고운 감독, 배우 이솜, 안재홍이 참석했다.

19일 첫 공개되는 'LTNS'는 녹록지 않은 현실에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 우진(이솜 분)과 사무엘(안재홍 분)이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들의 뒤를 쫓으며 일어나는 예측 불허 불륜 추적 드라마다.

안재홍은 "(은퇴작이 아니라) 복귀작이다"고 해명해 좌중의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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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재홍, 뉴스엔DB

[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배우 안재홍이 "'LTNS'는 복귀작"이라고 밝혔다.

1월 1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CGV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엘티엔에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임대형, 전고운 감독, 배우 이솜, 안재홍이 참석했다.

19일 첫 공개되는 'LTNS'는 녹록지 않은 현실에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 우진(이솜 분)과 사무엘(안재홍 분)이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들의 뒤를 쫓으며 일어나는 예측 불허 불륜 추적 드라마다.

안재홍은 안재홍은 지난해 8월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걸' 출연 후 은퇴설에 휩싸였다. 변태 주오남을 지나치게 실감 나게 연기한 탓에 이번 작품을 끝으로 연기를 그만두는 것이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장난스러운 추측이 제기된 것.

이와 관련 MC 박경림은 "이번 작품은 은퇴작 아닌가"라고 농담했다. 안재홍은 "(은퇴작이 아니라) 복귀작이다"고 해명해 좌중의 폭소를 자아냈다.

안재홍은 "이렇게 멋진 이솜 배우와 함께할 수 있어 감사했다. 어떤 한 가정의 거실을 들여다 보는 것 같은 생생함과 감흥을 드리고 싶었다. 널부러져 앉아 있어도 이 부부의 드라마가 느껴졌으면 하는 장면들을 많이 표현해 내고 싶었다. 그런 부분에서 이솜 배우와 전작에서 맞췄던 호흡이 많이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LTNS'는 19일 낮 12시 1~2회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2회씩 총 6회 공개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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