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홍 "'LTNS' 은퇴작 아닌 복귀작" 너스레
황소영 기자 2024. 1. 17. 14:29
배우 안재홍이 'LTNS'를 두고 은퇴작이 아닌 복귀작이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17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임대형, 전고운 감독, 이솜, 안재홍이 참석했다.
이솜은 이 작품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묻자 "처음 대본을 봤을 때 오프닝부터 충격적이었다. 상황도 그렇고 대사들이 신선하고 재밌었다. 순식간에 대본을 읽었던 기억이 난다"라고 답했다.
안재홍은 "시나리오를 처음 봤을 때 어떤 작품과 닮은 구석이 없는, 굉장히 처음 보는 이야기였다. 독창적인 전개에 강한 매력을 느꼈다. 점입가경으로 치닫는 이야기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라고 덧붙였다.
영화 '소공녀',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 안고'에 이은 세 번째 호흡이다. 이솜은 "치열한 작품을 하다 보니 오빠라는 사람을 조금이라도 더 알게 된 것 같다"라고 말했고, 안재홍은 "'소공녀'에서 애틋한 연인으로 촬영했는데 이번엔 정말 섹스리스 부부로 시작해서 삶의 희로애락을 표현했다. 정말 폭 넓은 감정의 파도들을 표현할 수 있어 좋았다. 덕분에 밀도 높은 드라마를 만들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출연한 작품에서 미친 연기를 보여줘 '은퇴작'이란 단어까지 등장했던 상황. 안재홍은 "은퇴작 아닌 복귀작"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LTNS'는 짠한 현실에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 이솜(우진)과 안재홍(사무엘)이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들의 뒤를 쫓으며 일어나는 예측불허 고자극 불륜 추적 활극. 영화 '윤희에게' 임대형 감독과 '소공녀' 전고운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19일 낮 12시에 첫 공개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티빙 제공
17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임대형, 전고운 감독, 이솜, 안재홍이 참석했다.
이솜은 이 작품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묻자 "처음 대본을 봤을 때 오프닝부터 충격적이었다. 상황도 그렇고 대사들이 신선하고 재밌었다. 순식간에 대본을 읽었던 기억이 난다"라고 답했다.
안재홍은 "시나리오를 처음 봤을 때 어떤 작품과 닮은 구석이 없는, 굉장히 처음 보는 이야기였다. 독창적인 전개에 강한 매력을 느꼈다. 점입가경으로 치닫는 이야기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라고 덧붙였다.
영화 '소공녀',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 안고'에 이은 세 번째 호흡이다. 이솜은 "치열한 작품을 하다 보니 오빠라는 사람을 조금이라도 더 알게 된 것 같다"라고 말했고, 안재홍은 "'소공녀'에서 애틋한 연인으로 촬영했는데 이번엔 정말 섹스리스 부부로 시작해서 삶의 희로애락을 표현했다. 정말 폭 넓은 감정의 파도들을 표현할 수 있어 좋았다. 덕분에 밀도 높은 드라마를 만들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출연한 작품에서 미친 연기를 보여줘 '은퇴작'이란 단어까지 등장했던 상황. 안재홍은 "은퇴작 아닌 복귀작"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LTNS'는 짠한 현실에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 이솜(우진)과 안재홍(사무엘)이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들의 뒤를 쫓으며 일어나는 예측불허 고자극 불륜 추적 활극. 영화 '윤희에게' 임대형 감독과 '소공녀' 전고운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19일 낮 12시에 첫 공개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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