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입장료' 8400만원 훔치고 들키자…극단적 선택 시도한 강원랜드 직원
채나연 2024. 1. 1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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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직원이 카지노 입장권 판매대금을 훔쳤다가 그 사실이 적발되자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지난 13일 카지노 입장권 발권 데스크에서 근무하는 A씨는 금고에 보관하던 강원랜드 카지노 입장료 8900만 원 가운데 8400만 원을 훔친 후 계좌에 입금했다.
범행 사실은 다음날 오후인 14일 강원랜드 측에서 카지노 금고에 보관되어 있던 입장권 판매대금를 은행에 입금하려다 금액이 맞지 않자 경찰에 신고하며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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