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농촌 다문화가정 모국 방문 지원…항공권·체재비 등

김선경 2024. 1. 1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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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은 농촌 다문화가정의 모국 방문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경남농협은 이들 가정에 왕복항공권과 가족당 체재비 70만원을 지원한다.

경남농협은 2007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농촌 다문화가정의 모국 방문을 지원해오다가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사업을 중단한 바 있다.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은 "앞으로도 농업·농촌을 지키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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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다문화가정 지원 [경남농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농협은 농촌 다문화가정의 모국 방문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지원 대상은 한국인 배우자와 혼인 이후 한국에서 3년 이상 거주한 도내 24개 가정 100명이다.

경남농협은 이들 가정에 왕복항공권과 가족당 체재비 70만원을 지원한다.

경남농협은 2007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농촌 다문화가정의 모국 방문을 지원해오다가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사업을 중단한 바 있다.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은 "앞으로도 농업·농촌을 지키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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