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작년 이커머스 거래액 총합 4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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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가 지난해 이커머스 서비스 거래액 총합이 4조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무신사는 무신사 스토어와 29CM, 솔드아웃 등 3곳에서 환불과 교환을 제외한 구매확정 금액을 기준으로 확인한 결과 총합이 4조원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오프라인 영역에서는 자체 브랜드(PB) 무신사 스탠다드 신규 매장 3곳을 지난해 잇따라 열었고, 입점 브랜드 상품을 소개하는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 '무신사 대구'와 '무신사 홍대'도 각각 10월과 11월에 연달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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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오프라인 확대 지속할 계획
무신사는 무신사 스토어와 29CM, 솔드아웃 등 3곳에서 환불과 교환을 제외한 구매확정 금액을 기준으로 확인한 결과 총합이 4조원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2022년 동일 기준 거래액은 3조4000억원 수준이었다.
무신사는 신사업인 ‘전문관’ 영역에서 키즈, 아울렛, 스포츠, 뷰티 등이 골고루 성장하며 입점 브랜드 확대와 판매액 성장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오프라인 영역에서는 자체 브랜드(PB) 무신사 스탠다드 신규 매장 3곳을 지난해 잇따라 열었고, 입점 브랜드 상품을 소개하는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 ‘무신사 대구’와 ‘무신사 홍대’도 각각 10월과 11월에 연달아 선보였다.
무신사는 “패션 시장에서 여전히 오프라인의 비중이 높은 데다가 중요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올해도 오프라인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경쟁 관계로는 최근 디자이너 브랜드 입점을 늘리고 있는 유통 대기업인 백화점들과 럭셔리 패션 플랫폼 파페치를 인수한 쿠팡, 네타포르테와 협업한 SSG닷컴 등을 꼽을 수 있다.
또한 네이버도 버티컬 서비스 패션타운을 비롯해 C2C 플랫폼 크림을 중심으로 패션을 지속 강화하고 있어서 내외부 경쟁 환경이 치열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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