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카나리아바이오, 난소암 치료제 임상 중단 권고에 '하한가'

서희원 2024. 1. 1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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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리아바이오가 개발 중인 신약 오레고보맙의 글로벌 임상 3상 중단을 권고받았다는 소식에 개장 후 하한가로 직행했다.

17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카나리아바이오(016790)는 전 거래일 대비 29.90% 하락한 3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나리아바이오는 데이터안전성모니터링위원회(DSMB)가 오레고보맙글로벌 임상3상의 무용성 평가를 진행했고 임상 지속을 위한 통계적 유의성 관련 수치(p-value)를 달성하지 못해 임상시험 중단을 권고했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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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리아바이오가 개발 중인 신약 오레고보맙의 글로벌 임상 3상 중단을 권고받았다는 소식에 개장 후 하한가로 직행했다.

17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카나리아바이오(016790)는 전 거래일 대비 29.90% 하락한 3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나리아바이오는 데이터안전성모니터링위원회(DSMB)가 오레고보맙글로벌 임상3상의 무용성 평가를 진행했고 임상 지속을 위한 통계적 유의성 관련 수치(p-value)를 달성하지 못해 임상시험 중단을 권고했다고 이날 밝혔다.

난소암 면역항암 신약 '오레고보맙'은 유럽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는 등 항암 효과로 주목받은 약품이다. 특히 유럽 판권 몸값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돼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임상시험 중단 권고 소식으로 주가가 급락하는 모양새다.

다만 DSMB는 면역항암제의 특성상 전체 생존 기간에서 유의미한 효능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지속적인 추적 관찰을 권고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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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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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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