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청소년 국제교류단, 美 LA 출국…10박11일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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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 청소년국제교류단 18명(청소년 15명, 인솔자 3명)이 16일부터 26일까지 미국 LA한인회와의 교류를 위해 출국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청소년들이 국제화 감각을 익히고 국내외 친구들과 많은 체험을 하고 우정을 쌓으시길 바란다"며 "이번 방문이 미국과 한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여주시와 LA한인회 간에 교류가 더 활발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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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여주시 청소년국제교류단 18명(청소년 15명, 인솔자 3명)이 16일부터 26일까지 미국 LA한인회와의 교류를 위해 출국했다.
앞서 여주시와 LA한인회는 2019년 5월 9일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초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는 여주시를 비롯해 전주시, 중국 연길시등 3개시가 참여키로 했으나 중국 연길시는 사정상 불참했다.
여주시 청소년들은 LA한인회, 언론사 인터뷰, 도산 안창호 선생 생가, LA소방국·경찰국, 그린데링 소녀상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Rise Kohyang High School에서 이틀간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오는 6월에는 LA한인회 청소년들이 여주시를 3박 4일 일정으로 답방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청소년들이 국제화 감각을 익히고 국내외 친구들과 많은 체험을 하고 우정을 쌓으시길 바란다”며 “이번 방문이 미국과 한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여주시와 LA한인회 간에 교류가 더 활발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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