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하니, 어른인 척[화보]

김지우 기자 2024. 1. 1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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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니. W코리아



뉴진스 멤버 하니가 영화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16일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는 하니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가 함께 한 Vol.2 표지를 공개했다. 구찌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하니는 화보를 통해 시크하고 독보적인 분위기를 발산했다.

이번 화보는 일본 스트리트 패션 대부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히로시 후지와라(Hiroshi Fujiwara)가 직접 촬영해 완성도를 높였다.



뉴진스 하니. W코리아



이어진 인터뷰에서 하니는 “작년에 다양한 경험을 했는데, 특히 롤라팔루자 무대는 설명하기 어려운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그때 이후 멤버 모두 무대를 대하는 태도가 정말 많이 바뀌었다. 원래 무대가 즐거웠지만 더 재밌게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많은 분의 도움이 아니었으면 불가능했을 거라는 걸 정말 많이 느끼는 요즘”이라며 “늘 감사하고, 사랑받은 만큼 그대로 되돌려드리고 싶다”고 했다. 이어 “걱정이 많아서 스스로 부담을 줄 때가 있는데, 이제는 조금 가벼운 마음으로 ‘일단 시도하고 부딪쳐봐’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2024년은 이런 마음가짐으로 달릴 것”이라고 올해의 각오를 덧붙였다.

하니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더블유 코리아’ Vol.2와 웹사이트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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