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장관, 상의 · 한경협 찾아 "수출 시장 개척 노력해달라" 당부

한지연 기자 2024. 1. 17. 14: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 장관은 면담에서 "올해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회복돼 경제 성장률이 2%대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지구촌 선거, 지정학적 리스크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장관은 "민간 경제단체와 정부가 원팀이 돼 수출·투자 등의 실물경제 회복, 첨단산업 육성, 공급망 등 대외 리스크 최소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늘(1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를 잇달아 방문해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류진 한경협 회장과 면담했습니다.

안 장관은 면담에서 "올해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회복돼 경제 성장률이 2%대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지구촌 선거, 지정학적 리스크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장관은 "민간 경제단체와 정부가 원팀이 돼 수출·투자 등의 실물경제 회복, 첨단산업 육성, 공급망 등 대외 리스크 최소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안 장관은 "대한상의와 한경협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새로운 수출 시장을 개척하고 동맹국들과 산업협력 성과가 창출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시장경제 복원, 기업가 정신 확산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지연 기자 jy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