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경쟁력 강화 위해 조직개편

박창영 기자(hanyeahwest@mk.co.kr) 2024. 1. 1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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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가 해외 사업과 패션, 여행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17일 위메프는 '글로벌사업본부'를 신설해서 해외 직구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승욱 글로벌사업본부부장, 민경덕 패션뷰티사업본부장, 권민수 옴니플러스사업본부장을 각각 본부장으로 임명하고 이사로 승진시켰다.

'글로벌사업본부'는 해외 브랜드를 확장하고, 단독 상품을 개발하며, 직구 플랫폼 역량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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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 3개 신설, 이사 승진

위메프가 해외 사업과 패션, 여행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17일 위메프는 ‘글로벌사업본부’를 신설해서 해외 직구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존 패션실과 뷰티실을 통합해 ‘패션뷰티사업본부’로 재편했으며, 여행 부문 역할 확장을 위해 옴니플러스실을 본부로 승격했다. 이에 따라 이승욱 글로벌사업본부부장, 민경덕 패션뷰티사업본부장, 권민수 옴니플러스사업본부장을 각각 본부장으로 임명하고 이사로 승진시켰다.

‘글로벌사업본부’는 해외 브랜드를 확장하고, 단독 상품을 개발하며, 직구 플랫폼 역량을 강화한다. ‘패션뷰티사업본부’는 초저가 시장부터 고가 브랜드 시장까지 공략할 계획이다. ‘옴니플러스사업본부’는 버티컬커머스 ‘W여행레저’를 자유여행부터 패키지, 액티비티까지 모두 담은 전략 플랫폼으로 육성한다.

위메프는 17일 조직 개편과 본부장 임명을 단행했다. 왼쪽부터 이승욱 글로벌사업본부장(이사), 민경덕 패션뷰티사업본부장, 권민수 옴니플러스사업본부장 [사진 제공=위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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