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기자단 2기 성료, 4개월간 기사작성 총 138건...인터뷰+잡지+현장취재까지

정지훈 기자 2024. 1. 1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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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의 기자단2기의 4개월간 활동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부수를 발행하고 있는 'No.1' 축구 전문지 '포포투'는 지난해 12월 21일 축구 전문 기자 아카데미2기 해단식을 진행했다.

해단식에서는 기초, 심화 과정을 모두 수료한 14명을 비롯해 '포포투' 임·직원이 참석해 지난 2기 활동을 종합 평가하고 기자단에게 각각 수료증과 선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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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포포투’의 기자단2기의 4개월간 활동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부수를 발행하고 있는 'No.1' 축구 전문지 ‘포포투’는 지난해 12월 21일 축구 전문 기자 아카데미2기 해단식을 진행했다. 해단식에서는 기초, 심화 과정을 모두 수료한 14명을 비롯해 ‘포포투’ 임·직원이 참석해 지난 2기 활동을 종합 평가하고 기자단에게 각각 수료증과 선물을 전달했다.


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부수를 발행하고 있는 'No.1' 축구 전문지 '포포투'와 국내 최고의 축구 매체 '인터풋볼'이 함께 하는 예비 축구 전문 기자단이다. 은 '만약에 내가 축구 기자가 된다면'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누구나 축구 전문 기자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 9월 출범한2기는 약 4개월 동안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등 유럽 축구 리그와 K리그와 관련해 프리뷰, 리뷰, 분석기사, 칼럼, 인터뷰 등 총 138건의 기사를 작성했다.


또한, 활동기간 동안 K리그 현장 취재 및 단체 관람, 포포투 매거진 콘텐츠 제작, 영상 프리뷰 제작, 현장 인터뷰 등 다양한 활동을 했고, 마지막 해단식에는 하위나이트스포츠의 대표이자, 이주현 SBS 스포츠 해설위원이 축구 산업과 관련해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2기 활동을 통해 포포투 취재기자 인턴십 프로그램에 합격한 1기생이 탄생하면서, 미래 스포츠산업 인재들에게 희망을 주는 대표적 대외활동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2기 수료자이자, 인턴십 프로그램 합격자인 박윤서 학생은 “기자단 과정을 통해 직접 기사를 써 볼 수 있어서 뜻 깊었다. 상보기사부터 외신기사, 칼럼까지 다 둘러보고, 매주 이뤄지는 피드백 덕분에 더 발전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네이버 등 포털에 제 이름으로 기사가 올라간다는 것이 가장 색 다른 점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포포투’ 번역가로 활동하게 된 2기생 서예원 학생은 “4개월 동안 기사 작성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 다양한 종류의 기사 작성의 기회가 있고 매주 새로운 팀을 연구하고 분석할 수 있어 축구를 보는 눈을 기르고 글로 표현하는 고민의 시간을 통해 정말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무엇보다 현직 기자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볼 수 있고 축구 기자만이 할 수 있는 현장 취재와 잡지 콘텐츠를 제작해 보는 과제 등 수업에서 학생들에게 많은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점이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수업이었다”고 덧붙였다.


은 3기는 1월 19일부터 모집을 진행하고, 3월에 개강한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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