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채종렬 '하늘에서 본 제주 포구 100곳' 사진전

김호천 2024. 1. 1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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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 채종렬의 '사유의 제주 포구' 전시회가 20일부터 25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회에는 작가는 1년 동안 제주에 살면서 드론에 장착한 카메라로 찍은 100곳의 포구 사진을 선보인다.

채 작가는 "제주의 포구는 어민의 삶의 터전이자 현대인들에게는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힐링 공간"이라며 "드론으로 하늘에서 내려다보이는 제주 포구의 아름다움을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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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렬 사진전 포스터 [도서출판 하얀나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사진가 채종렬의 '사유의 제주 포구' 전시회가 20일부터 25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회에는 작가는 1년 동안 제주에 살면서 드론에 장착한 카메라로 찍은 100곳의 포구 사진을 선보인다.

채 작가는 "제주의 포구는 어민의 삶의 터전이자 현대인들에게는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힐링 공간"이라며 "드론으로 하늘에서 내려다보이는 제주 포구의 아름다움을 담았다"고 말했다.

채 작가는 1999년 서울시립대 시민 사진예술과정을 이수하며 사진에 입문한 뒤 다섯 차례의 개인전을 하고, 71회의 그룹전에 참가했다. '나도 폰카로 사진작가가 될 수 있다' 등 4권의 책도 냈다.

현재 DSLR 및 스마트폰사진 촬영 강사,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 집행위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고양지부 감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경농협 망고 공선출하회 회원들 [한경농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경농협 망고 공선출하회 발족

(제주=연합뉴스) 제주시 한경농협 망고 공선출하회가 15일 발족했다.

공선출하회는 농협 단위의 공동 선별과 공동 계산을 원칙으로 하는 출하 조직으로, 이번에 한경면 낙천리 지역 10농가가 참여했다.

한경농협은 지난해 제주시와 공동으로 망고 정예소득작목단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농가를 모집했으며, 참여 농가들은 총 3만3천㎡의 비닐하우스를 세웠다.

한경농협 망고 공선출하회는 오는 3월 묘목을 심고 이르면 내년부터 수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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