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의 우수한 농산자원, 종합적 지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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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10억 8000만 원(국비 8억 4000만 원, 도비 2억 4000만 원)을 받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의 우수한 농산자원이 전국의 소비자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이번 사업은 논산의 자부심을 높이고,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과 지역 소멸 위기 극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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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논산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10억 8000만 원(국비 8억 4000만 원, 도비 2억 4000만 원)을 받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역이 주도적으로 중소기업의 지역연고 분야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년이며, (재)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논산시, 서천군과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지역 농산자원을 활용한 가공식품 산업에 대해 신제품 개발, 시제품 제작, 전문컨설팅, 마케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의 우수한 농산자원이 전국의 소비자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이번 사업은 논산의 자부심을 높이고,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과 지역 소멸 위기 극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농산 자원을 세계로 알리기 위해 올해 2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농식품 해외박람회를 앞두고 있다. 논산시는 농산물의 활발한 수출로 한류화 바람을 견인하며, 2027년 세계딸기엑스포 유치에도 총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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