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전 수영연맹 부회장, 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 임명

김지한 기자(hanspo@mk.co.kr) 2024. 1. 17. 14: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에 박지영 전 대한수영연맹 부회장을 임명했다.

아티스틱 스위밍 1세대 선수 출신인 박지영 신임 이사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체육학과(학사),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석사), 한국체육대학교 체육학과(박사)를 거쳐 대한수영연맹 부회장, 한국여성스포츠회 부회장, 서울특별시체육회 부회장, 국제수영연맹 아티스틱 스위밍 국제심판, 아시아수영연맹 기술위원 등 국내외 스포츠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티스틱 스위밍 선수 출신 행정가
유인촌 장관 “역할 훌륭히 수행 기대”
박지영 스포츠윤리센터 신임 이사장이 유인촌 문체부 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가 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에 박지영 전 대한수영연맹 부회장을 임명했다.

문체부는 17일 “박지영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면서 이날부터 2027년 1월 16일까지 3년 임기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티스틱 스위밍 1세대 선수 출신인 박지영 신임 이사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체육학과(학사),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석사), 한국체육대학교 체육학과(박사)를 거쳐 대한수영연맹 부회장, 한국여성스포츠회 부회장, 서울특별시체육회 부회장, 국제수영연맹 아티스틱 스위밍 국제심판, 아시아수영연맹 기술위원 등 국내외 스포츠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스포츠윤리센터는 체육계 인권침해와 스포츠 비리로부터 체육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한 중요한 기관이다. 신임 이사장은 오랜 기간 경기인과 체육행정가로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포츠윤리센터가 우리나라 체육의 공정성 확보와 체육인의 인권 보호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