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태화강생태관, 생태교육프로그램 12월까지 운영

울산시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에서 열린 태화강 어린연어 방류행사에서 김기현 시장, 윤시철 시의장을 비롯한 참석 내빈들이 새끼 연어를 방류하고 있다.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이 2월부터 오는 12월까지 2024년 생태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적 특색을 생태관과 주변 자연 속에서 동·식물을 탐구하며 생명 사랑을 키우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사계절생태체험교실’, ‘태화강 생태 드로잉교실’뿐만 아니라 성인을 대상으로 ‘성인 힐링생태체험교육’을 추가해 총 97회에 설쳐 2910명이 참여한다.

2월 생태교육프로그램은 ‘함께 살아요’라는 주제로 유아 및 가족,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태화강생태관 홈페이지(taehwaeco.ulju.ulsan.kr)에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태화강생태관 홈페이지 또는 태화강생태관(052-204-1650)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화강생태관 관계자는 “올해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채로운 현장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jourlkim183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