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전북, '게임체인저' 에르난데스 영입...3년 계약+경남 시절 동료 티아고와 재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현대가 겨울 이적시장 두 번째 외인 선수로 K리그 '게임체인저' 에르난데스(24세/183cm/75kg)를 낙점했다.
에르난데스는 24세의 이른 나이에 K리그 5년 차 선수로 K리그에서만 104경기에 출전해 31득점 17도움을 기록했다.
전북은 에르난데스는 매우 빠른 스피드와 함께 드리블 돌파에 이은 강력한 슈팅이 강점인 선수로 전북의 공격 속도를 배가 시켜 최전방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오종헌]
전북 현대가 겨울 이적시장 두 번째 외인 선수로 K리그 ‘게임체인저’ 에르난데스(24세/183cm/75kg)를 낙점했다.
전북은 17일 "지난 시즌 인천 유나이티드 돌풍의 주역이었던 에르난데스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르난데스는 24세의 이른 나이에 K리그 5년 차 선수로 K리그에서만 104경기에 출전해 31득점 17도움을 기록했다.
지난해 처음 출전한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도 7경기(플레이오프 포함)에 나서 5골을 기록할 정도로 득점 본능을 일깨웠다.
전북은 에르난데스는 매우 빠른 스피드와 함께 드리블 돌파에 이은 강력한 슈팅이 강점인 선수로 전북의 공격 속도를 배가 시켜 최전방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에르난데스는 이번에 영입한 티아고 선수와 지난 ‘22시즌 경남에서 함께 뛴 경험이 있어 두 선수의 공격 조합과 시너지 효과에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르난데스는 “처음 한국에 왔을 때보다 더 설레고 가슴이 뛴다. 이게 전북이라는 이름의 힘이라고 생각한다”며 “전북현대의 위상에 걸맞게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한 단계 성장해 우리 팬들의 가슴에 에르난데스라는 이름을 새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북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에르난데스는 곧바로 UAE 두바이 전지훈련지로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전북 현대
오종헌 기자 ojong123@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