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의 딸 미스트롯 김의영, 사랑나눔 실천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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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의 딸, 트롯 가수 김의영(30)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논산시와 계룡시에 각각 2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사랑나눔을 실천해 화제다.
김의영은 지난 16일 논산시와 계룡시를 방문해 "팬들의 마음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께 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김의영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금은 기탁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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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충청의 딸, 트롯 가수 김의영(30)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논산시와 계룡시에 각각 2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사랑나눔을 실천해 화제다.
김의영은 지난 16일 논산시와 계룡시를 방문해 "팬들의 마음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께 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받은 사랑을 돌려드린다는 마음으로 성금 기부를 결정했다"며 "결식 위기에 놓인 저소득층과 어려운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김의영씨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활용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김의영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금은 기탁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의영은 1993년 대전에서 태어나 KBS 어린이합창단 출신으로, 2017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그녀는 TV조선의 '내일은 미스트롯'과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한편, 트롯 가수 김의영은 노래실력뿐만 아니라 선행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녀는 2022년과 2023년에도 논산 푸드뱅크에 자신이 직접 재배한 감자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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