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장관, 상의·한경협 찾아 "수출시장 개척 노력해달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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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늘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경제인협회를 방문해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류진 한경협 회장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안 장관은 "민간 경제단체와 정부가 원팀이 돼 수출·투자 등의 실물경제 회복, 첨단산업 육성, 공급망 등 대외 리스크 최소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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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늘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경제인협회를 방문해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류진 한경협 회장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안 장관은 "올해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회복돼 경제 성장률이 2%대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지구촌 선거, 지정학적 리스크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장관은 "민간 경제단체와 정부가 원팀이 돼 수출·투자 등의 실물경제 회복, 첨단산업 육성, 공급망 등 대외 리스크 최소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습니다.
또 "대한상의와 한경협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새로운 수출 시장을 개척하고 동맹국들과 산업협력 성과가 창출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시장경제 복원, 기업가 정신 확산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조의명 기자(friend@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563316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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