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녘 섬진강 광양에서는 3월 매화축제로 분주

2024. 1. 17. 14: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광양 매화축제가 3월 8일에 개막된다.

광양시와 제23회 광양매화축제위원회는 회의를 갖고 오는 3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 간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라는 주제로 개최키로 했다.

매화축제장을 유료화하는 대신 전액 지역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축제장 내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하는 등 기존의 지적됐던 문제점 개선에 노력키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월 8일~17일까지 열흘
지난해 3월 광양 매화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인파.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올해 광양 매화축제가 3월 8일에 개막된다.

광양시와 제23회 광양매화축제위원회는 회의를 갖고 오는 3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 간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라는 주제로 개최키로 했다.

위원회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대표 봄꽃 축제의 위상과 정체성 확립을 위해 단순 관람에서 벗어나 체험과 문화가 있는 대표 축제로 도약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매화축제장을 유료화하는 대신 전액 지역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축제장 내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하는 등 기존의 지적됐던 문제점 개선에 노력키로 했다.

임채기 광양시청 관광문화국장은 “차별화된 콘텐츠와 지역 주민 참여 프로그램 확대, 친환경 프로그램 등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주목하는 문화관광축제를 지향하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