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한강공원 사망 고 손정민 씨 친구 무혐의 종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고 손정민 씨 친구에게 범죄 혐의가 없다고 보고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경찰은 범죄 혐의를 발견하지 못하고 사건을 내사 종결 처분했고, 손 씨의 유족은 친구를 고소했지만 경찰이 다시 불송치 결정하자, 유족은 다시 이의를 신청하면서 검찰이 사건을 넘겨받아 조사해 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고 손정민 씨 친구에게 범죄 혐의가 없다고 보고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고소인 면담과 목격자를 조사하고 현장을 검증하는 등 보완수사를 벌인 결과, 고 손정민 씨 친구의 범죄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보고,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지난 2021년 서울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친구와 술을 마시고 잠이 들었다 실종됐던 손정민 씨는, 닷새 뒤 실종 현장에서 멀지 않은 한강 수중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범죄 혐의를 발견하지 못하고 사건을 내사 종결 처분했고, 손 씨의 유족은 친구를 고소했지만 경찰이 다시 불송치 결정하자, 유족은 다시 이의를 신청하면서 검찰이 사건을 넘겨받아 조사해 왔습니다.
김상훈 기자(s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3311_36438.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이재명 "정권 심판"‥한동훈 "김경율 출마"
- 최강욱 '기자 명예훼손' 항소심 유죄‥1심 뒤집혀
- 한동훈 딸 의혹 모두 '불송치'‥"소환도 없이 20개월 뭉개더니" 반발
- 김무성 "국민의힘, 유승민 포용해 총선서 수도권 도전기회 줘야"
- 한강 투신 막았더니 '니킥' 퍽! 경찰관 때린 20대男 결국‥
- "명품백 돌려주고 국민께 사과하면 될 텐데‥" 與도 '답답'
- "갑자기 이선균·GD 이름 튀어나와"‥심경 밝힌 마약 최초 제보자
- 자유아시아방송 "북한 열차 전복 4백 명 사망‥전력 부족 탓"
- 안전문 안에 갇혔는데 열차 출발‥'공포의 1분'
- "대중교통비 환급" K-패스, 두 달 앞당겨 5월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