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첫 외국인 단체 관광 허용에 러시아인들 관심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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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북한이 밀착하는 가운데 북한이 처음으로 실시하는 외국인 단체관광에 러시아인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 등에 따르면 러시아 극동 여행사 보스토크 인투르는 북한 단체관광 신청 개시 후 희망자가 몰려 추가 모집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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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북한이 밀착하는 가운데 북한이 처음으로 실시하는 외국인 단체관광에 러시아인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 등에 따르면 러시아 극동 여행사 보스토크 인투르는 북한 단체관광 신청 개시 후 희망자가 몰려 추가 모집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행사 북한 여행 매니저는 "나흘 동안 평양과 북한 동해안에 있는 스키장에서 이뤄지는 관광에 100명 이상의 러시아인이 신청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북한 단체관광은 다음 달 9∼12일 3박 4일 일정으로 평양 김일성 광장과 개선문, 주체사상탑 등을 둘러보고 원산 마식령 스키장 리조트를 찾는 것으로 1인당 750달러, 약 100만 원 정도입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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