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은 없다' 아시안컵 우승후보들, 1라운드 모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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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오만에 힘겹게 승리를 거뒀습니다.
A조부터 F조까지 1라운드가 모두 끝난 현재, 각 조에서 1번 포트를 받은 강호들은 모두 승리하며 이변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연봉 370억 원을 받는 만치니 감독이 이끄는 사우디가 오만에 진땀 승리를 거뒀습니다.
모든 조의 1라운드가 끝난 현재, 각 조에서 1번 포트를 받은 여섯 나라는 모두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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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브, 후반 33분 멋진 드리블 끝에 동점골
사우디, 후반 추가 시간 극적인 역전골
[앵커]
사우디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오만에 힘겹게 승리를 거뒀습니다.
A조부터 F조까지 1라운드가 모두 끝난 현재, 각 조에서 1번 포트를 받은 강호들은 모두 승리하며 이변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연봉 370억 원을 받는 만치니 감독이 이끄는 사우디가 오만에 진땀 승리를 거뒀습니다.
사우디는 전반 14분, 페널티킥을 내주며 어렵게 경기를 끌고 갔습니다.
여러 차례 골 기회도 만들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전반을 한 골 차로 뒤진 채 마칩니다.
후반 33분, 사우디 가리브가 오만 수비수 여러 명을 제친 뒤 반 박자 빠른 슈팅으로 동점골을 만들어냅니다.
그리고 후반 추가 시간, 코너킥 기회에서 두 번의 헤더로 끝내 역전골을 터트립니다.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사우디는 통산 네 번째 아시안컵 우승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모든 조의 1라운드가 끝난 현재, 각 조에서 1번 포트를 받은 여섯 나라는 모두 승리했습니다.
1번 포트를 받은 카타르 호주 이란, 일본 대한민국 사우디는 우승 가능성도 가장 높은 여섯 나라입니다.
앞서 열린 같은 조 경기에서는 4번 포트 태국이 3번 포트 키르기스스탄을 제압했습니다.
전반 26분, 중거리슛을 골키퍼가 쳐내자 부리람에서 뛰는 스트라이커 수파차이 차이디드가 쇄도하며 선제골을 터트립니다.
차이디드는 후반 3분에도 한 골을 더 추가하며 멀티 골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속한 E조 2위 팀은 F조 1위와 16강에서 대결하게 됩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김동민[kdongmin@ytn.co.kr]
영상편집:양영운
그래픽:박유동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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