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6월까지 축석고개에 방음벽 설치

김도윤 2024. 1. 1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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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는 6월까지 국도 43호선 축석고개에 마을 보호용 방음벽을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축석고개 인근 마을은 지난해 8월 자원회수시설 이전 간담회 때 이를 건의했다.

그동안 외부인이 도로를 통해 주택으로 침입한 사례, 도로에 떨어진 낙하물이 마을 안으로 날아든 사례 등을 들어 개선을 요구했다.

의정부시는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확보, 4월 중 착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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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6월까지 국도 43호선 축석고개에 마을 보호용 방음벽을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축석고개 인근 마을은 지난해 8월 자원회수시설 이전 간담회 때 이를 건의했다.

그동안 외부인이 도로를 통해 주택으로 침입한 사례, 도로에 떨어진 낙하물이 마을 안으로 날아든 사례 등을 들어 개선을 요구했다.

의정부시는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확보, 4월 중 착공할 계획이다.

방음벽 설치 필요성 듣는 의정부시장 (의정부=연합뉴스) 김동근 경기 의정부시장이 국도 43호선 축석고개 인근 마을에서 주민들에게 방음벽 설치 필요성을 설명 듣고 있다. 2024.1.17 [의정부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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