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의 재구축' 다보스 포럼에 국내 기업인 대거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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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개막한 '2024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국내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우선 이번 다보스포럼에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 등 한화 오너가 3형제가 모두 참석했다.
GS가 4세인 허세홍 GS칼텍스 사장도 다보스포럼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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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개막한 '2024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국내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우선 이번 다보스포럼에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 등 한화 오너가 3형제가 모두 참석했다.
정기선 HD현대 부회장도 이번 다보스포럼 일정에 참여한다. 정 부회장은 거의 매년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왔으며, 올해는 '공급·운송 산업 협의체'와 '에너지 산업 협의체'에 참석해 탈탄소 추진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GS가 4세인 허세홍 GS칼텍스 사장도 다보스포럼에 참석했다.
전문경영인 중에서는 전경훈 삼성전자 삼성리서치장, 김걸 현대차그룹 기획조정실장,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부사장 등이 이번 포럼에 참석한다.
포럼에 참석한 김걸 현대차그룹 기획조정실장은 브라이언 캠프 조지아 주지사를 만나 전기차 전용공장 건설 및 기아 조지아 공장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밖에도 버나드 멘사 뱅크오브어메리카 (BoA) 사장과 오찬, 마이크로 소프트 초청 패널 간담회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다보스포럼은 지난 1971년 출범해 매년 1, 2월 스위스에 있는 다보스에서 열리는 국제 민간회의다. 세계 각국에서 총리, 장관, 대기업의 최고경영자 등 유력 인사 2000여명이 참석해 약 1주일에 걸쳐 정치·경제 및 문화에 이르는 폭넓은 분야에 걸쳐 토론을 벌인다. 올해 54회째를 맞은 포럼은 '신뢰의 재구축'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태성 기자 lts32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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