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션, 소송 전 ‘소송 가능성 자가 진단’ AI 서비스 정식 출시

2024. 1. 17. 14: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록션은 인공지능(AI)이 승소 사례 및 판례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이 소송 전 사건의 소송 여부를 자가 진단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스닥(lawsdaq.com)을 정식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고객이 유사도를 파악한 뒤 유사한 소송 데이터들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유료 서비스 2만원으로 고객 사건과 유사한 승소 사례, 읽기 쉬운 판례 요약본, 사건에 적용되는 법률·법규 등을 제공 받아 본인 사건의 소송 가능성 여부를 간편하게 자가 진단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록션은 인공지능(AI)이 승소 사례 및 판례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이 소송 전 사건의 소송 여부를 자가 진단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스닥(lawsdaq.com)을 정식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로스닥은 고객 사건과 가장 유사한 승소 사례를 도출해 두 사건 내용의 유사도(%)를 제공한다.

고객이 유사도를 파악한 뒤 유사한 소송 데이터들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유료 서비스 2만원으로 고객 사건과 유사한 승소 사례, 읽기 쉬운 판례 요약본, 사건에 적용되는 법률·법규 등을 제공 받아 본인 사건의 소송 가능성 여부를 간편하게 자가 진단할 수 있다.

고객이 받은 맞춤형 데이터로 소송 여부를 결정하면 고객의 사건 맞춤형 소장 초안이 자동 작성되고, 소송 진행에 필요한 소송 개요도와 각종 소송 서식 및 작성 예시가 무료로 제공된다.

대법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최기상·박주민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민사 사건 70% 이상, 형사 사건 45% 이상이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는 ‘나홀로 소송’이다.

록션 박승재 이사회 의장은 “소송 당사자에게는 소송 전문가인 변호사를 선임해 사건을 해결하는 방법이 최선이지만, 많은 국민이 경제적 문제 등으로 변호사를 선임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당사자 스스로 소송을 진행해야 한다면 아무런 소송 자료 없이 소송 준비를 하는 것보다는 로스닥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사건 내용과 비슷한 내용의 소송 준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소송’을 준비하는 것이 나홀로 소송 당사자의 이기는 소송 준비에 도움이 된다”고 로스닥 서비스 기획 취지를 밝혔다.

2022년 디지털 이노베이션(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후원) IT 부문 대상을 받은 록션은 자체 구축한 AI 데이터 유사도 산출 시스템을 바탕으로, 2023년 2월 로스닥 베타 버전을 운영한 바 있다. 당시 하루 평균 약 4000명의 이용자가 발생해 소송 데이터에 대한 국민 관심도가 높았다는 설명이다.

록션 소개

록션은 승소 사례 및 판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유사율 산출 시스템을 통한 스마트한 소송 준비 서비스 플랫폼 ‘로스닥’을 운영한다. 고객이 자동 작성된 사건 요지서를 업로드 하면 유사 승소 사례, 이해하기 쉽게 작성된 유사 판례 요약본, 유사 사건 승소 변호사 정보, 사건에 적용되는 볍령/법규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출처:록션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Copyright © 뉴스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