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세탁전문업체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나보배 2024. 1. 17. 13:58
(군산=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17일 낮 12시 31분께 전북 군산시 미룡동의 한 세탁전문업체 창고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창고 244.6㎡가 모두 탔으며 근무자들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 당시 짙은 연기가 주변으로 퍼지면서 119로 약 20건의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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