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범죄피해자 42명에게 사회공헌기금 지원

전남=나요안 기자 2024. 1. 1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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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각종 범죄피해자와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지역 주요기관으로부터 1억7500만원을 기탁받아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남경찰은 지난해 총 17회 심의위원회를 개최 범죄피해자 42명에게 총 5510만원의 사회공헌기금을 지급했다.

전남경찰청은 올해에도 범죄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가 조속히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경제적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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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000만여원 지급…긴급 생계 지원 등 피해자보호 최선의 노력
전남경찰청전경. /사진제공=전남경찰청

전남경찰청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각종 범죄피해자와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지역 주요기관으로부터 1억7500만원을 기탁받아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남경찰은 지난해 총 17회 심의위원회를 개최 범죄피해자 42명에게 총 5510만원의 사회공헌기금을 지급했다.

전남경찰청은 전국 최초로 지난해 4월 기존 강력범죄 피해자와 다문화 가정·범죄피해 외국인 등에 국한된 공헌기금의 활용안 기준을 개선했다.

개선된 지원대상자는 △보이스피싱 등 경제 범죄피해자 △대규모 재난 및 사회적 이슈사건 피해자 △범죄피해자 지원시설 등으로 확대해 공적 지원 사각지대 해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남경찰청은 올해에도 범죄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가 조속히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경제적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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