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선거법 위반 혐의 오태완 의령군수 징역 1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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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태완 경남 의령군수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창원지검 마산지청은 17일 마산지원에서 열린 오태완 의령군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에서 징역 1년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오태완 군수는 지난 2022년 6월 자신의 선거 홍보업무담당자에게 총 900만 원을 제공하면서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는 문자메시지 11만여 건을 발송하게 하고 그 대가로 일부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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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태완 경남 의령군수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창원지검 마산지청은 17일 마산지원에서 열린 오태완 의령군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에서 징역 1년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오태완 군수는 지난 2022년 6월 자신의 선거 홍보업무담당자에게 총 900만 원을 제공하면서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는 문자메시지 11만여 건을 발송하게 하고 그 대가로 일부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오 군수 선고 기일은 다음달 14일 오전 9시 45분으로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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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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