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46억 횡령 호화생활' 건보공단 직원 송환
■ 흉기 피습 사건 보름 만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무에 복귀했습니다. 정권 심판을 앞세운 이 대표는 의원들의 탈당에는 안타깝다며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정청래 민주당 의원 지역구에 김경률 비대위원의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 북한이 연일 고강도 위협을 쏟아내는 가운데 한미일 세 나라의 올해 첫 연합 해상훈련이 대규모로 진행됐습니다. 우리 정부는 8년 만에 북한 선박에 대한 독자 제재도 시행했습니다.
■ 46억 원을 빼돌린 뒤 필리핀으로 달아나 호화생활을 하던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전직 팀장이 붙잡혀 국내로 강제 송환됐습니다. 회수된 돈이 7억 2천만 원에 불과한데 경찰은 횡령 자금을 추적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 채널A 기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최강욱 전 민주당 의원이 2심에서는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허위 사실을 포함한 글로 여론 형성 과정을 왜곡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 올해 서울에서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아동 가운데 180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보다 6배나 늘어난 숫자인데, 아동 학대 피해 우려가 제기되는 만큼 당국이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낮부터 함박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은 한두 시간 지나면 그치겠지만, 퇴근길 교통 불편이 우려됩니다. 강원 산간에는 15cm가 넘는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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