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중이던 경찰, 수배자 따라잡아 검거

김세희 2024. 1. 1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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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중이던 충북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사기 범죄 수배범을 검거했습니다.

지난 14일 오전 4시 30분쯤, 청주흥덕경찰서 소속 이수연 순경은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인근 한 도로에서 경찰관을 피해 달아나던 수배범 A씨를 붙잡아 관할 경찰서에 인계했습니다.

A씨는 인천에서 사기 혐의로 지명 통보를 받은 상태로, 인근에서 차량 단독사고를 내 경찰이 출동하자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북경찰청은 범인 검거에 공을 세운 이 순경에게 장려장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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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중이던 충북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사기 범죄 수배범을 검거했습니다. 지난 14일 오전 4시 30분쯤, 청주흥덕경찰서 소속 이수연 순경은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인근 한 도로에서 경찰관을 피해 달아나던 수배범 A씨를 붙잡아 관할 경찰서에 인계했습니다. A씨는 인천에서 사기 혐의로 지명 통보를 받은 상태로, 인근에서 차량 단독사고를 내 경찰이 출동하자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북경찰청은 범인 검거에 공을 세운 이 순경에게 장려장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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