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 업그레이드 된 골프공 3종 출시…"가장 부드럽고 빠르게"

2024년 라인업 '투어 소프트' '벨로시티' '트루필' 구성

2024년형 벨로시티. (아쿠쉬네트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타이틀리스트는 "2024년을 맞아 '투어 소프트(Tour Soft)', '벨로시티(Velocity)', '트루필(TruFeel)' 등 골프볼 3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타이틀리스트는 골퍼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골프볼의 탄도, 스핀, 컨트롤, 타구감과 같은 퍼포먼스 요소 반영해 새로운 볼을 개발했다.

새로운 투어 소프트는 부드러운 타구감이 특징이다. 코어부터 커버, 딤플 디자인 등 모든 것이 업그레이드 됐다.

벨로시티는 가장 긴 비거리를 위해 탄생한 골프볼이다. 개발시 350개의 8면체 딤플 디자인을 적용해 탄도를 높였다.

모든 샷에서 높은 탄도와 가파른 하강 궤도를 만들어 그린 위에 부드럽게 안착하는 역할을 한다.

트루필은 '타구감'으로 승부하는 퍼포먼스 골프볼이다. 새로워진 커버로 부드러움은 물론, 그린 주변에서 스핀 컨트롤까지 향상시켰다.

타이틀리스트 신제품은 오는 29일부터 전국 타이틀리스트 공식 대리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ggod6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