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코퍼레이션 김호선 대표, 7억 규모 자사주 장내 매수

김경택 기자 2024. 1. 1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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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어패럴'을 전개 중인 감성코퍼레이션은 17일 김호선 대표이사가 23만주를 신규로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는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으로의 첫발을 내딛는 해로 선언하고 주주 권리 강화,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사회에 대한 공헌, 임직원 복리후생 강화 등을 추진하려 한다"며 "이번 김호선 대표의 지속적인 장내 매수 또한 ESG 경영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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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어패럴'을 전개 중인 감성코퍼레이션은 17일 김호선 대표이사가 23만주를 신규로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주당 취득 단가는 약 2941원으로, 약 6억8000만원 규모다.

김호선 대표이사의 장내매수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몇차례에 걸쳐 약 52만주, 13억6000만원 규모의 장내 매수를 진행했다. 전환사채(CB) 콜옵션으로 66만6666주, 15억원을 행사한 바 있다. 김호선 대표이사의 연이은 장내매수는 회사 성장에 대한 확고한 믿음으로 풀이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는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으로의 첫발을 내딛는 해로 선언하고 주주 권리 강화,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사회에 대한 공헌, 임직원 복리후생 강화 등을 추진하려 한다"며 "이번 김호선 대표의 지속적인 장내 매수 또한 ESG 경영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이런 경영 방침과 함께 주주와 회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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