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부자들' 프리퀄, OTT 시리즈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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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민호 감독의 흥행작 '내부자들'의 프리퀄이 OTT 시리즈로 나온다.
17일 영화계에 따르면 '내부자들'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내부자들' 프리퀄 시리즈의l 각본 작업을 거의 마무리하고 조만간 캐스팅에 들어간다.
하이브미디어코프는 영화 '내부자들' 속편인 2·3편도 기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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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우민호 감독의 흥행작 '내부자들'의 프리퀄이 OTT 시리즈로 나온다.
17일 영화계에 따르면 '내부자들'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내부자들' 프리퀄 시리즈의l 각본 작업을 거의 마무리하고 조만간 캐스팅에 들어간다. 플랫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2015년 개봉한 '내부자들'은 정치깡패 안상구(이병헌)가 '개천 용' 검사 우장훈(조승우 분)과 손잡고 비자금 스캔들을 폭로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당시 900만 명이 넘는 관객들을 동원했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로는 이례적인 흥행이었다.
새롭게 선보일 프리퀄 시리즈는 깡패 안상구가 이강희와 장필우를 만나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제작사 측은 "세 캐릭터가 어떤 사건을 통해서 엮이게 되는 지에 관한 이야기가 전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리즈의 연출은 드라마 '부부의 세계'(2020)를 비롯해 '미스티'(2018), '드림하이 2'(2012) 등을 선보인 모완일 감독이 맡는다.
하이브미디어코프는 영화 '내부자들' 속편인 2·3편도 기획 중이다.
re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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