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평동호수에 3.7㎞ 둘레길 조성…2026년 완공 목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평동호수를 지역 대표 '힐링 명소'로 탈바꿈하기 위한 누리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광주 광산구 명화동 1번지 일원에 위치한 평동호수는 1926년 1만 5418㎡(수혜면적 413ha)로 조성돼 다양한 동·식물이 살아가는 안식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100년의 역사를 가진 평동호수가 전국에서 방문객이 모여드는 광주의 대표 힐링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총 3.7㎞ 규모의 둘레길과 전망대와 쉼터가 조성된다.
둘레길은 호수를 따라 데크길, 자연 친화 보행길 등 다양한 형태로 평동호수의 생태적 매력과 계절의 색을 드러내는 순환형 노선으로 조성돠며 주변으로는 마을의 모습과 역사가 담긴 콘텐츠가 입혀진다.
광주 광산구 명화동 1번지 일원에 위치한 평동호수는 1926년 1만 5418㎡(수혜면적 413ha)로 조성돼 다양한 동·식물이 살아가는 안식처다.
호수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자는 주민들의 요구에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100년의 역사를 가진 평동호수가 전국에서 방문객이 모여드는 광주의 대표 힐링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정태관 기자 ctk331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닭 시장 평정하고 해상왕 꿈꾸는 하림 김홍국, 중동 불안에 '방긋' - 머니S
- "월급 주나요"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임박에 직원들 '속앓이' - 머니S
- 통신업계, 갤럭시S24 고객 맞이 분주… 내게 맞는 혜택은 - 머니S
- "죽고 싶다"… 현역 입대 피하려 연기한 30대 아이돌 '집유' - 머니S
- 드라마 인기에 웹툰 '내남편과결혼해줘' 역주행… 거래액 17배 ↑ - 머니S
- "금전 문제로 자주 다퉈"… 외벌이 아내 살해 후 도주한 무직자 남편 - 머니S
- 10대에 폭행당한 60대 경비원, 입장 바꿔… "가해학생 처벌해달라" - 머니S
- '태영건설 사태' 엇갈린 회사채 투심… 미래에셋, 언더발행 실패 - 머니S
- 北, 열차 전복 사고로 수백명 사망… 원인은 전기부족? - 머니S
- [비즈S+]홍해 사태, 항로 우회 비용은 누가 부담할까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