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노조 파업 수순...부산항 물류 차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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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컨테이너선사 HMM 노조가 단체협상 결렬로 파업 수순에 들어가면서 부산항 물류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HMM 해원연합노조는 어제 오후 경영진에 단체협상 결렬을 통보하고 중앙노동위원회 조정과 조합원 투표를 거쳐 파업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HMM 해원노조에 이어 HMM 육상노조도 이번 달 말 정부의 1차 협상 결과에 따라 준법투쟁에 나서기로 해 HMM의 거점항인 부산항에서 출항 등 물류 업무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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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컨테이너선사 HMM 노조가 단체협상 결렬로 파업 수순에 들어가면서 부산항 물류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HMM 해원연합노조는 어제 오후 경영진에 단체협상 결렬을 통보하고 중앙노동위원회 조정과 조합원 투표를 거쳐 파업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조는 사측이 다음 달 인수할 예정인 만 3천TEU급 새 선박의 출항을 막고, 채권단이 하림과 매각 본계약을 맺을 경우 파업 범위를 출항과 하역 등 업무 전반으로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MM 해원노조에 이어 HMM 육상노조도 이번 달 말 정부의 1차 협상 결과에 따라 준법투쟁에 나서기로 해 HMM의 거점항인 부산항에서 출항 등 물류 업무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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