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노토반도 5만 가구 여전히 단수 고통‥"복구에 최소 2개월"

윤성철 ysc@mbc.co.kr 2024. 1. 1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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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규모 7.6의 강진이 덮친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5만여 가구가 여전히 단수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시카와현 내 5만 2천여 가구에 물이 공급되지 않고 있으며, 단수가 해소되려면 2개월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노토반도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10명이 늘어 23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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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받는 노토반도 주민들 [사진 제공: 연합뉴스]

새해 첫날 규모 7.6의 강진이 덮친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5만여 가구가 여전히 단수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시카와현 내 5만 2천여 가구에 물이 공급되지 않고 있으며, 단수가 해소되려면 2개월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노토반도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10명이 늘어 23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추가 사망자 10명은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던 와지마 아침시장 주변에서 확인됐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63299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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