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통시장서 수산물 사면 온누리상품권 환급"

광주=정태관 기자 2024. 1. 17. 13: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지역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구매금액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준다.

광주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아 국내산 수산물 판매 활성화와 소비자 체감물가 안정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4월7일까지 양동시장, 대인시장, 무등시장, 남광주시장 월곡시장, 봉선시장 등 6곳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구매금액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 주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26일부터 4월7일까지 '수산대전', 설·주말특별전 마련
양동·무등·월곡·대인·봉선·남광주시장 6곳…구매액 30% 환급
양동전통시장.
광주지역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구매금액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준다.

광주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아 국내산 수산물 판매 활성화와 소비자 체감물가 안정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4월7일까지 양동시장, 대인시장, 무등시장, 남광주시장 월곡시장, 봉선시장 등 6곳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구매금액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 주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수산대전은 내달 2~8일 설 특별전, 매주 금~일요일 2주동안 주말 특별전 형태로 진행된다.

이 기간동안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1인 최대 2만원)해준다.

환급 기준은 구매금액이 3만4000원 이상이면 1만원, 6만8000원 이상이면 2만원을 각각 환급받을 수 있다. 시장별 행사 일정에 따라 환급이 진행된다.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편의를 위해 내달 3일부터 12일까지 남광주시장 등 8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의 주차를 허용한다.

박선희 시 경제정책과장은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설 성수품을 저렴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광주지역 6개 전통시장에서 수산대전을 열게 됐다"며 "수산대전을 계기로 소비 심리가 살아나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정태관 기자 ctk331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