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가족·이웃 살리는 심폐소생술 받으세요”

서유미 2024. 1. 1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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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가 주민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31일 오후 2시 관내 민방위교육장에서 '종로구민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종로구 관계자는 "심정지는 어느 상황에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민 누구나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해 응급상황 대처법을 숙지해 두길 추천한다"며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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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까지 민방위교육장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서울 종로구가 주민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31일 오후 2시 관내 민방위교육장에서 ‘종로구민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알려주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모집 인원은 모두 14명이고 29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종로구가 지난해 배화여자대학교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모습. 종로구 제공

다음달엔 14일과 28일에 교육이 열린다. 각각 1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31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이나 종로구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의약과로 전화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종로구 관계자는 “심정지는 어느 상황에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민 누구나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해 응급상황 대처법을 숙지해 두길 추천한다”며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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