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하게 취한다"...CU서 2천원 '영웅맥주' 나왔다

이정화 2024. 1. 1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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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가 2000원짜리 '영웅맥주'를 내놨다.

17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영웅맥주는 중소 브루어리와 함께 협력해 중간이윤을 낮추고 마케팅 비용을 최소화해 내놓은 가성비 상품이다.

CU는 앞서 지난해 9월 가성비 맥주 1탄으로 한 캔에 1500원인 '서민 맥주'를 출시해 누적 80만캔을 팔았다.

통상 맥주 500ml 한 캔은 2000원대 후반에 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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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가 2000원짜리 '영웅맥주'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BGF리테일

[파이낸셜뉴스] 편의점 CU가 2000원짜리 '영웅맥주'를 내놨다.

17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영웅맥주는 중소 브루어리와 함께 협력해 중간이윤을 낮추고 마케팅 비용을 최소화해 내놓은 가성비 상품이다. 가볍고 부드러우며 깔끔한 목 넘김이 돋보이는 라거맥주다.

CU는 앞서 지난해 9월 가성비 맥주 1탄으로 한 캔에 1500원인 '서민 맥주'를 출시해 누적 80만캔을 팔았다. 통상 맥주 500ml 한 캔은 2000원대 후반에 팔린다.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 곁에는 영웅이 있다'는 기획 취지에 맞게, 영웅 맥주 판매 수익금 일부는 소방관과 아동 안전에 기여한 시민 영웅들에게 돌아간다.

CU는 지난해 수제 맥주 20여종을 출시해 약 1200만 캔을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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