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정보공개 종합평가 5년 연속 '최우수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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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정보공개 제도 운용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공공기관의 공개의무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공공기관 등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와 원문공개 등 4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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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정보공개 제도 운용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공공기관의 공개의무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공공기관 등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와 원문공개 등 4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군은 평가 지표 중 사전정보공표 등록 건수와 비공개 세부 기준의 적합성, 고객 수요분석 실적 등 3개 분야에서 만점을 받는 등 93.62점을 받았다. 이는 군 유형 평균 79.03점보다 14.59점이나 높은 점수다.
또 정보공개 운영 내실화를 도모한 공을 인정받아 정호근 전 민원팀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성낙인 군수는 "군이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적극 행정, 투명행정을 위해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정보공개 운영으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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