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싱어송라이터 맥스, 3월 내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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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싱어송라이터 맥스(MAX)가 오는 3월 다시 한번 한국을 찾는다.
맥스는 오는 3월 30일 오후 7시 서울시 영등포구 명화 라이브홀에서 내한공연 '맥스 라이브 인 서울: 러브 인 스테레오'(MAX Live in Seoul : LOVE IN STEREO)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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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는 오는 3월 30일 오후 7시 서울시 영등포구 명화 라이브홀에서 내한공연 ‘맥스 라이브 인 서울: 러브 인 스테레오’(MAX Live in Seoul : LOVE IN STEREO)를 연다. 이번 공연은 새 앨범 ‘러브 인 스테레오’ 발표를 기념하는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맥스는 2020년 1월 단독 공연으로 처음 한국을 찾았다. 당시 에너지 넘치는 무대와 세심한 팬서비스로 국내 팬들을 열광시켰다. 같은 해 12월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된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베스트 팝 아티스트’ 부분 수상과 함께 강다니엘과의 협업 무대를 선보였다. 2022년에는 ‘한국문화축제 더케이 콘서트’에 참여하고 지난해 5월에는 ‘서울 재즈 페스티벌’로 한국을 찾아 열정적인 라이브 공연을 선사했다.
뉴욕 출신인 맥스(맥스웰 조지 슈나이더)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활동을 시작으로 여러 영화와 TV 쇼, 드라마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았다. 마돈나와 함께한 돌체앤가바나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얼굴을 알렸고, ‘맥스’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커버곡을 선보였다.
한국인에겐 방탄소년단과 협업한 미국 싱어송라이터로 유명하다.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와 정국이 맥스의 노래를 추천한 것을 계기로 맥스의 앨범 ‘컬러 비전’(Colour Vision) 수록곡 ‘블루베리 아이즈’(Feat. SUGA of BTS)와 슈가의 믹스테이프 ‘D-2’ 수록곡 ‘번 잇’(feat. MAX)에 서로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했다. 방탄소년단의 ‘옛 투 컴’ 곡 작업에도 참여하는 등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해필리 에버 애프터’(Happily Ever After) 곡 작업에 참여한데 이어 오는 2월 발매 예정인 맥스의 새 앨범 ‘러브 인 스테레오’에 수록될 싱글 ‘스투피드 인 러브’(Stupid In Love)에 르세라핌 허윤진이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연 티켓은 오는 24일 오후 12시부터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 판매된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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