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Choi Min sik), 데뷔 35년만 첫 오컬트 도전 소감 (‘파묘’ 제작보고회) [SS쇼캠]

윤수경 2024. 1. 17. 13: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최민식이 35년 만에 첫 오컬트 장르에 도전한다.

17일 오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장재현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파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어 "무서운 영화를 잘 보지는 않지만 장재현 감독 때문에 선택했다. 오컬트라고 해서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었다. 좋았던 점은 장재현 감독의 연출이다. 든든했다. 배우들이 의지할 수 있게 현장을 지휘해줬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ㅣ윤수경 기자] 배우 최민식이 35년 만에 첫 오컬트 장르에 도전한다.

17일 오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장재현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파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최민식은 극 중 역할을 소개하며 “40년 동안 풍수를 직업으로 삼아왔던 사람이다. 속물근성도 있고 돈 많이 준다면 안 좋아도 좋다고 한다. 처음 출연 제안을 받았을 때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이 사람이 반평생을 이 일로 먹고 살았는데, 그 땅을 대하는 태도와 땅에 대한 자기 나름대로의 가치관이 명확한 사람, 어떤 순간에도 땅에 대한 가치와 고귀함을 유지한다는 점이 굉장히 마음에 와닿았다”고 말했다.

이어 “무서운 영화를 잘 보지는 않지만 장재현 감독 때문에 선택했다. 오컬트라고 해서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었다. 좋았던 점은 장재현 감독의 연출이다. 든든했다. 배우들이 의지할 수 있게 현장을 지휘해줬다”고 전했다.

한편,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yoonssu@sportsseoul.com

‘파묘’ 제작보고회


사진ㅣ유튜브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