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충청권 4개 시도와 문화‧관광 인프라 사업 중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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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올해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해 산업경제, 교통인프라, 문화관광 등 전방위 선도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행복청은 대전, 세종, 충남‧북 4개 시도와 이런 사업을 통해 광역상생 파트너로서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또한 행복청과 충청권 4개 시도가 참여하는 광역거버넌스 정례 운영, 광역상생 협력사업 추진현황 모니터링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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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거버넌스 정례 운영 협력사업 모니터링 강화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올해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해 산업경제, 교통인프라, 문화관광 등 전방위 선도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행복청은 대전, 세종, 충남‧북 4개 시도와 이런 사업을 통해 광역상생 파트너로서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먼저 백제문화권, 금강수변축, 복합전시산업시설(MICE) 등 지역 문화‧관광인프라 관련 사업을 중점 개발한다. 이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포석이다.
또한 행복청과 충청권 4개 시도가 참여하는 광역거버넌스 정례 운영, 광역상생 협력사업 추진현황 모니터링 등을 추진한다.
앞서 행복청은 2019년 충청권 4개 시도와 '2040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 공동수립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를 바탕으로 광역상생발전을 위한 선도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은 광역버스 노선확대, 대중교통 통합 환승시스템 마련, 광역교통망 구축사업 등이다.
김홍락 도시계획국장은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행복도시권 동반상생발전을 실현하고, 명실상부한 국토균형발전의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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