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김대호 MBC 퇴사 말리고파, 좋을 때 더 즐기다 나오길”(라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정식이 야망 캐릭터임을 드러낸다.
1월 1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는 하하, 김새롬, 김혜선, 조정식이 출연하는 '중꺾그마'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조정식은 "SBS 아나운서 중 (회사에서) 나와서 잘된 사람이 없어"라는 김구라의 '팩폭(팩트 폭력)'에 "(SBS 내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있다"라고 인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정식이 야망 캐릭터임을 드러낸다.
1월 1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는 하하, 김새롬, 김혜선, 조정식이 출연하는 ‘중꺾그마’ 특집으로 꾸며진다.
지난해 SBS를 퇴사해 프리랜서로 활약 중인 조정식이 ‘라스’를 찾는다. 조정식은 ‘3,800대 2’의 경쟁률을 뚫은 SBS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이날 거침없는 입담을 비롯해 한석규-타블로 성대모사까지 예능 욕망남으로서 활약을 펼칠 예정.
‘SBS 퇴사 7개월 차’인 그는 퇴사 결정에 불을 지핀 2명이 있다며 “배성재와 김영철”이라고 밝혔다. 조정식이 그 이유를 설명하자, 김구라는 “절망적이었겠네..”라고 크게 공감했다. 또한 그는 퇴사를 말리고 싶은 아나운서로 김대호를 꼽았는데, “조금 더 좋을 때 MBC에 있으면서 누리고 즐기시다 나오시길”이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이내 “무엇보다 저한테 시간이 필요해서..”라는 검은(?) 속내가 드러나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조정식은 “SBS 아나운서 중 (회사에서) 나와서 잘된 사람이 없어”라는 김구라의 ‘팩폭(팩트 폭력)’에 “(SBS 내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있다”라고 인정했다. 그러나 “와이프가 능력 있는 한의사야. 그래서 쟤 곧 나오겠다 그런 얘기가 있더라고”라는 김구라의 말엔 “페이닥터이고 한의사도 많이 힘들다”라며 진땀을 흘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조정식은 SBS를 나와 하하가 사장인 QUAN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는데 ‘소속사 사장’ 하하의 ‘상남자 모먼트’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힘들어하는 조정식 앞에서 통 크게 200만 원을 송금했다는 하하. 조정식은 그런 하하를 보며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이후 곧바로 “후지다고 생각했다”며 그 이유를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조정식은 프리 선언 후 두고두고 아쉬운 점으로 “’보이스 오브 SBS’ 받을 자격을 6개월 남기고 (SBS에서 나왔다)”라고 밝혔다. 그런데 SBS 라디오에서 이루지 못한 꿈을 최근 KBS 라디오에서 실현했다는 조정식의 성공 스토리에 모두가 축복해 줬다는 후문이다. 1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사진=MBC '라디오스타')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창환 딸’ 미스코리아 眞 김세연, 알고 보니 예언가였다?(헬로아트)
- 이선균-女실장 카톡 공개 “불륜 NO, 이선균 불쌍 화류계 다 알아”(실화탐사대)[어제TV]
- 서장훈, 오정연과 이혼 언급 눈물 “은퇴 1년 미뤄”→1등신랑감 등극(슈퍼마켙)[어제TV]
- 박은혜 “전남편 쌍둥이子 데리고 유학, 이혼 후 사이 더 좋아져” (4인용식탁)[어제TV]
- 박위 “휠체어 타도 연애 제약 못 느껴, ♥송지은 말에 울컥”(드로우앤드류)
- 가족들 더 쓰려고‥“박수홍만 법인카드 못 쓰게 해”(연예뒤통령)
- ‘6세 연하♥’ 장나라 슬릭백 도전, 휘적휘적 어설픈데 귀여워
- 송민준 “데뷔전 임영웅 집에서 얹혀살았다…요즘도 심심하다고 불러줘”(아침마당)
- “딸과 7년간 절연” 79세 백일섭 졸혼 이유 봤더니…아들 반응은? [종합]
- 뉴진스 민지, 칼국수 발언 사과 “미숙한 태도로 실망드려 죄송”[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