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경기, '비취색 오염' 평택 하천 피해복구 지원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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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최근 비취색으로 오염된 경기 평택지역 소재 하천을 찾아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적십자 경기지사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평택지구협의회 봉사원과 함께 수질오염사고 방제작업 현장인 평택시 오성면 양교리를 방문했다.
방제활동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위해 핫팩과 컵라면, 과일 등의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 대응 관리자 쉼터 정리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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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최근 비취색으로 오염된 경기 평택지역 소재 하천을 찾아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적십자 경기지사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평택지구협의회 봉사원과 함께 수질오염사고 방제작업 현장인 평택시 오성면 양교리를 방문했다.
방제활동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위해 핫팩과 컵라면, 과일 등의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 대응 관리자 쉼터 정리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 9일 오후 9시55분께 경기 화성시 양감면 요당리 소재 유해물질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약 8시간 만인 10일 오전 6시께 진압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창고에 보관 중이었던 제 4류 위험물(인화성 액체)이 인근 소하천으로 흘러들어 약 7.4㎞ 구간이 비취색으로 오염된 상태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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