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수목원, 유치원·초등생 계절 체험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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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수목원관리사무소는 오는 25일부터 2월2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겨울방학을 맞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서명하 시립수목원관리사무소장은 "식물 연구보전 외에도 시민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생활 속 식물문화를 확산시켜나가겠다"며 "수목원이 도심 속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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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광주시립수목원관리사무소는 오는 25일부터 2월2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겨울방학을 맞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봄을 기다리는 알뿌리 식물들'을 주제로 다양한 알뿌리 식물과 그 특징에 대해 살펴보고, 대표적 알뿌리 식물인 수선화를 화분에 직접 심어보는 체험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으로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다. 18일부터 광주시 누리집 '바로예약'을 통해 선착순 모집(1회당 20명)하며, 참가 희망일 전날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수목원 이용 및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립수목원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서명하 시립수목원관리사무소장은 "식물 연구보전 외에도 시민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생활 속 식물문화를 확산시켜나가겠다"며 "수목원이 도심 속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개원한 광주시립수목원은 광역위생쓰레기매립장 주변 훼손지를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휴식처가 되고 있다.
be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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